토론토 외노자 도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는데요
제목처럼 2019년 8월에 다녀온 여행 포스팅 입니당
이시국에 포스팅으로 라도 여행 대리만족 해보아요 ㅜㅜ
올해 여름에 뉴욕이라도 한번 더 가려고 했는데
캐나다 내에서 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;;
무튼 2019년 8월로 다시 고고!!!
미국 여행 전날 ㅋㅋㅋㅋ 얼룩진 탈색머리
마지막 탈색 하는중
정말 작년에 언니랑 친해진 이후로 네일이랑 염색은
샵 안가고도 잘지냄 ㅎㅎ
마지막 탈색이 3회차 인가 4회차 였기 때문에
머리카락 밑 부분은 그대로 두는게 무의미 했다;
그래서 쩡이언니가 요리조리 층내서 잘라줌
언니는 못하는 게 뭐에요?
토론토 피어슨 인터네셔널 - 올랜도 인터네셔널
해외에 나와있는 내가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(미국) 가는 중
뭐 혼자서 멀리까지 잘도 다녀왔지만 ㅋㅋㅋㅋ
미국에서 넘어올때도 그렇고 혼자 공항가는 건 무서워
캐나다에서 미국을 갈때 입국 심사는 캐나다에서 이루어 지는데
개인적으로 미국 입국심사는 그냥 무섭다
근데 너무 심플하게 넘어가서 윤리둥절이었다
내 차례가 왔을 때 굉장히 여유로운 척 굿모닝 썰~ 하고 웃었더니
돌아오는 대답이 모닝. 그래서 다시 긴장모드 ㅠ ㅠ
어디로 여행가는지 혼자여행가는 건지 물어봤고
내 F1비자 에 대해 물어보면서
미국에서의 공부는 끝이 난거냐고 물었다
비자 기간은 아직 유효 하긴 한데, 난 잠깐 여행하러 들르는 거니까
공부는 더이상 안한다고 했다.
그다음에 바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웃어줌
나도 그제서야 긴장 풀리고 진짜 휴가 시작!!!
- 이상 공항 쫄보의 입국심사 속마음 -
피곤해서 또 비행기 타자마자 기절
올랜도 국제공항 도착
콜린이 말하는 주차장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방황해따..
그래도 나 있는데로 애들이 와줌 ㅠ ㅜ
내 애틀랜타 친구들
7개월 만에 다시 미국에서 상봉
만나자마자 한식 뿌시기!!
숙소 가기전에 쇼핑겸 디즈니 스프링!
사진찍어 달라고 해놓고 막상 포즈 취할 줄 모르는 애
진작 어플로 찍을걸
아이폰 일반 카메라 고집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 ㅎ
무튼 맥주 사조서 기분 더 좋아딤
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던
디즈니 스프링
라이온킹 헤어밴드 그냥 내껀데?
눈은 왜저래
쇼핑몰에서 시간 떼우고 에어비앤비 도착
내 방 침대에 미키마우스 >_<
다음날 유니버셜 갈거였는데 설레게
소박하면서 한적하고 깨끗한 올랜도 에어비앤비!
저 동네에 사는 듯한 느낌이었다.
올랜도 다운타운 까지는 30분정도의 거리,
디즈니월드랑 1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한 숙소였다
숙소해서 좀 쉬다가 올랜도 다운타운 가려고 나옴
한적한 동네에 예쁜하늘
올랜도 다운타운 처치스트릿
ㅋㅋㅋㅋㅋㅋ우물쭈물 포즈
ㅋㅋㅋㅋㅋ
다운타운에서 누가봐도 관광객 헤헹
에스더랑 찍으니까 얼굴 찐빵같이 나옴
포즈 힘찐따야 뭐야 ㅜ 진짜 개시러
얼굴이 문젠가
얘가 이렇게 열심히 찍어준 사진인데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다운타운 돌아다니면서 애들이 툭하면 사진찍어줌
기차가 다니는 건가요
플로리다 여행 첫번째날은
올랜도 다운타운 에서 간단하게 맥주~
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또 맥쥬
다음날 올랜도에서 아침
드디어 유니버셜 가는날!!
날씨 완전 좋구~
유니버셜 가는중
전날 까지만 해도 비왔었다고!!! 누구야 날씨요정
Universal Orlando
주차장에서 유니버셜 까지 가는 길이 조금 멀었다
맨처음에 차로 들어갈 때 주차장이 두 구간으로 나누어 지는데
조금 더 비싼데로 하면 조금 더 가깝고 편하당
여기만 통과하면!!
유니버셜 열심히 돌아다니기 전에 커피랑 크로와상 헤헹
들어가자마자 헐크 타려고 했는데
라인 노답이라 패스
어드벤쳐 먼저 돌아다니는데 날씨가 미쳤다 정말루
코티지 갔다온 이후라 팔토시가 생겨버림 ㅜ
Hogsmeade Village
호그스미드 빌리지
호그스미드 구경할 때가 진짜 내가 유니버셜에 있구나 싶었다
아 근데 햇빛이 너무 쎄서 눈이 아팠다;;;
너무너무 귀여운 분이랑
여기 서있는 분은 일정 시간 마다 바뀐당
내얼굴 아몰라 그냥 올려
넋놓고 보게 되는 곳
거울셀카도 찍어주공
호그와트 성에 들어왔다!!!
레스토랑 웨이팅 하면서 사진 주고 받는 중 ㅋㅋㅋ
Mythos Retaurant In Universal Islands Of Adventure
Greek Restaurant 인데
스테이크 소스가 조금 특이했던 것 말고는 무난 했음!
레스토랑 되게 크고 예쁜데 사진이 없다 ㅜㅜ
호그스미드 역에서 급행열차를 타면
어드벤쳐 아일랜드 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로 가요
해리포터 영화속에 들어 온 것 같아요 @_@
사실 들어오자마자 찾았던 건
이 유니버셜 마크가 달린 대왕 지구본
입장할 때도 저멀리 보긴 했었는데, 어드벤처 아일랜드 부터 돌고
스튜디오 로 넘어가서 거의 제일 마지막에 사진을 찍었다 ㅎ.ㅎ
어드벤처 아일랜드 부터 가는거 나쁘지 않은 듯 ?!
남들은 잘만 찍던데 ㅋㅋㅋㅋ
기다리는 사람들도 조금 있고 해서 부끄러웠숭
그렇게 찍고 싶던 포토존인데
정면을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
스튜디오 쪽 돌아다닐 때 쯤 지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
퍼레이드 기다리면서 또 포토존 발견
서로 시선처리 못하다가 결국 빵터짐 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
피곤해도 신나는 유니버셜 ㅠㅜ
퍼레이드 볼 자리 찾는 중
근데 스더랑 내 사이에 누구세용
퍼레이드 언제 시작해에에
와우 바닷속 친구들 등장
막상 보다보니 ㅎㅎ 시간 좀 아까워서 다른거 하러 갔다 ㅋㅋㅋㅋ
뭔가 앉아계신 곳이 절묘한 위치네요
위에 두 사진은 내가 찍은 일반카메라
이건 어떤 어플로 찍은거지
파크 두개 거의 다 돌아다니고 나서 체격방전 직전
계속 우리만 찍어주다가
찍히기 민망한 콜린찡
나가기 전까지 사진 건지기 헤헹
찍어준데서 서긴 했는데 ㅋㅋㅋㅋㅋ
인제 포즈 취할 힘도 없는 애
여기서 원래 이렇게 찍는거야?
이제 진짜 구경 끄읕 !!!!!
벌써 올랜도 마지막 밤
유니버셜 에서 나와서 집가는 길에 한식집에서 투고해가지고 온 음식 차려먹깅
그렇게 또 수다수다 떨다가 잠든 올랜도 여행 마지막 날
지금은 이시국에는 꿈도 못 꿀 여행이지만
뒤늦은 포스팅 으로나마 추억팔이 알차게 하네용
다음 포스팅은 마이애미 가 될 예정 !
'usa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8.12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(0) | 2020.05.07 |
---|---|
2018.12 미국에서 첫 크리스마스 홈파티 (0) | 2020.05.07 |
2018.12 얼마 남지 않은 미국 애틀란타 일상 (0) | 2020.05.07 |
2018.11 미국 땡스기빙 데이 Thanksgiving Day (0) | 2020.05.07 |
2018.11 소소한 애틀란타 일상 (0) | 2020.05.01 |